전시회가 오픈하고 기자회견 겸 난상 질문이 오가고 있었다.
한 여중생이 백선생께 질문했다.
여중생 : 선생님 저는요... 화실에서 그림 그릴때여 미술선생님이 '넌 왜 맨날 아무생각 없이 그림 그리니'라고 하시면서 혼을 내시거든여. 선생님께서는 무슨 생각을 하면서 하세요?
백선생 : 너 정말 그림 그릴때 아무생각 없이 하니?
여중생 : 예.
백선생 : 너 대단하구나! 나두 아직 작업할때면 이런저런 쓸데없는 생각이 드는데. 앞으로 선생님 말 듣지 말고 계속 아무생각 없이 해라!(장내엔 박수와 환호성이 터졌다)
ㅠㅠ 선생님 조금 더 오래 사시지...
# by acid | 2007/12/11 17:59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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